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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 서평, 위기의 시기에 통제력 찾기 본문
'도둑맞은 집중력'은 아마존과 월스트리트 저널 올해의 책으로 찬사를 받은 책으로서 아담 그랜트, 수잔 케인, 심지어 힐러리 클린턴과 같은 저명한 인물들이 추천한 이 책에 대해서 개인적 소견을 적어보겠다.
아마도 이 책은 개개인의 가정 속 일상 생활에 도전하고 산만하면서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세상 속에서 개개인의 생각 초점을 다시 보게하는 기회를 제공할 거라 생각된다.
예사롭지 않은 저자의 의문넘치는 생각은 "어떻게 우리는 '내가 모르는 새' 초집중력을 도둑맞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즉, 우리의 집단적인 집중력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놀라운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십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려고 고군분투하고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력은 겨우 3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이 놀라운 현상의 배경을 밝히기 위해 30,000마일에 이르는 여행을 시작하고 250명의 주요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집중력이 감소하는 놀라운 현실을 풀어낸다.
"도둑맞은 집중력"에서 저자는 우리의 집중력 부족이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장치에 대한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적 실패들이 집단적인 주의력 부족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전한다.
그는 위태로운 집중력과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 사이의 놀라운 유사점을 밝혀내며, 현대 사회에서의 시스템적 결함을 밝혀낸다.
식량 공급 시스템의 변화와 정크 푸드의 보급이 비만 전염병을 부추겼듯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위기이며 이는 우리 사회 시스템의 구조에 의해 더 광범위한 사회적 요인에서 비롯됨을 인지시킨다.
실리콘 밸리에서 인간의 관심을 훔치는 비밀을 풀어낸 사악한 기술을 발견한 개척자들을 만나게 되는 저자.
그는 개의 ADHD를 진단하는 수의사와 리오의 빈민가와 놀라운 수단을 통해 노동자들의 집중력을 회복시킨 뉴질랜드의 획기적인 회사를 포함하여 놀라운 영역을 알아본다.
그 과정에서 수면 부족, 독서량 감소, 기술 대기업의 은밀한 조작과 우리의 관심 착취와 같은 요인을 포함하여 이 광범위한 집중력 위기의 12가지 근본 원인을 공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세 가지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는데, 첫째는 전염병이 사람의 집단적 초점에 가져온 변화이며, 두 번째는 도둑맞은 집중력을 되찾으려는 새로운 움직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번째는 집중력과 경제 성장 사이의 공생 관계를 발견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세상 속에서 집중을 우선시하는 인류의 긴급 상황을 인지시킨다.
'도둑맞은 집중력'은 통념에 도전하고 초점과의 진화하는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현대의 집중력 위기에 대한 언급이다.
저자의 치밀한 연구와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신선한 시각은 현대인의 삶을 괴롭히고 있는 집중력 위기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만연한 산만함과 씨름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다고 생각된다.